온라인으로 향해가는 삶

유튜브 첫 시작

나는 두아이에 아빠이자 동갑내기 와이프와 함께 자영업을 하고 있는 40대 가장이다..

오랜기간 자영업을 하고 있고 지금 현재도 하고 있다.

생각보다 꽤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어 큰 불편함 없이 지내왔다.

 

하지만 2019년 코로나라는 큰 전염병이 전국을 뒤덮으며 나의 매출도 점점 줄기 시작했다.

집에서 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늘어나고 하루종일 멍 때리고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

 

그때 당시 유튜브를 보면 알고리즘 영향인지 부업이라든지 유튜브 수익공개라든지 제2의 월급 같은 내용들이 유튜브에 많은 내용이 나오기 시작했다..

나도 한번 해볼까? 이런 마음에 유튜브로 프리미어프로 편집도 살펴보고 유튜브 알고리즘에 대해 찾아보고 해보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용기가 선뜻 실행에 옮기는것이 쉽지가 않았다...

무엇보다 얼굴 노출이나 편집 촬영장비 등등 많은 것들이 나에게는 큰 산처럼 많이 높아 보였다.

 

그렇게 1년 2년이 흐르고 2022년 3월 나는 그렇게 안걸리던 코로나에 걸렸다.

두아들과 와이프도 다 같이 코로나에 걸려 가족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하루이틀 가족모두 몸살을 앓고 조금씩 괜찮아질때 와이프가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음식이라 아무런 생각없이 촬영을 하였고 유튜브로 배운 어설픈 편집으로 간단한 편집을 한후 유튜브에 첫 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그동안 그렇게 어렵게 생각했던것 매우 간단했고 걱정했던 사생활 노출이나 편집 촬영장비등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렇게 코로나로 인해 2022년 4월 첫 영상 업로드를 시작으로 나의 유튜브 이야기는 시작이 되었다.